10일 오전 6·10민주항쟁의 26돌을 되새기는 기념식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진보정의당 노회찬 조준호 공동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다.
6·10민주항쟁은 전두환 정권 시절 호헌론에 맞서 대학생과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거센 민주화운동으로, 직선제 개헌을 약속한 6·29 선언을 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