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작이 선정됐다.
21일 한국광고단체연합회(회장 전응덕)는 광고대상에 LG애드가 기획하고 킬리만자로가 제작한 LG텔레콤 019PCS 「아빠」편을 선정하는등 각 부분에 걸쳐 47편의 우수작을 발표했다.
대상에 선정된 LG 019PCS 아빠편은 젊은 부부가 아기를 키우며 맛볼 수 있는 에피소드를 PCS와 연결, 과장없이 부드럽게 표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금상에는 TV부문에 SK텔레콤의 스피드011 「산사」편(제일보젤 기획, 세종문화 제작) 신문부문에 LG 기업광고(LG애드 기획·제작) 잡지부문에 공익광고 「돈이라면 남기시겠습니까」편(LG애드 기획·제작) 라디오부문에 유한킴벌리 「굴뚝새」외 2편(오리콤 기획, 베스트사운드 제작) SP부문에 LG생활건강 「드봉 헤르시나 머천다이저」(LG애드 기획·제작)가 선정됐다.
한편 특별상에는 탤런트 전원주씨(모델부문), 한솔제지 광고인 「버릴 것이 없다」(환경광고부문), LG 019 PCS 「빛의 축제」(인터넷광고) 등이 차지했다.
한국방송광고공사 후원으로 진행되는 98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다.【이강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