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정보차단 및 인터넷사용관리 솔루션 개발기업인 플러스기술이 2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하는 전자정부 솔루션 페어 2015(eGISEC 2015)에 참가해 신제품 ‘eWalker SSL’를 처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력 상품인 인터넷 접속 관리 솔루션 ‘이워커(eWalker) Security’와 신규 솔루션인 ‘eWalker SSL’를 중점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eWalker SSL’은 암호화 통신 환경에서 통신 내용에 대한 복호화 기능을 제공하여, 감시하기 어려운 컨텐츠의 필터링 제약을 제어하는 솔루션이다. Proxy 서버의 장점을 활용하여 암호화 통신 컨텐츠에 대한 필터링 및 접근제어를 제공한다.
eWalker SSL은 차단·관리 정책 수립이 용이하며, 관리자의 UX를 고려한 화면구성과 함께 다양한 인터넷 브라우저와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그리고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지원하여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또 소규모 기업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eWalker Security V7C,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eWalker y-Privacy도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문의하는 기업 중 상담을 통해 ‘eWalker SSL’을 비롯한 신규 솔루션에 대해서 무상으로 일정기간 동안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플러스기술의 사업담당자는 “이번 신규 솔루션은 고객의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이워커솔루션의 또 하나의 해결책으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보안 솔루션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