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7일 NHN에 대해 홈페이지 다변화, 검색기능 강화에 기대감을 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왕상 연구원은 "네이버는 오는 7월 현재의 홈페이지 외에 2가지 다른 유형을 더 선보인다"며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충성도를 높여 시장지배력 확대를 가져올것"이라고 전망했다.
네이버는 7월부터 기존 홈페이지인 '캐스트홈'에 더해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데스크홈', 검색 중심으로 가벼워진 '검색홈' 등 3가지 홈페이지를 선보인다.
이 연구원은 "한 번 검색하면 계속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리얼타임 검색도 도입된다"며 "검색어를 정확히 몰라도 최적화된 답변을 이끌어내는 시퀀스 검색과 더불어 검색기능 강화에 큰 몫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