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정보통신기기를 생산하는 코산정보기술이 주당 5,000원씩(액면가 1,000원) 10억원을 유치하기 위해 참가했다. 이 회사는 49명의 종업원이 올해 3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전파연구소로부터 「채널 서비스장치」에 이어 올해는 「데이터 다중화장치」로 기술인증을 받았다. 전계·자계 마이크로스트립 안테나로 국내특허를 받은 것은 물론 미국·일본 등에서도 특허를 취득했다.올해 다시 신제품으로 국내 2건의 특허출원을 내놓은 상태며 이번 투자유치가 가시화되면 해외에도 본격진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2001년 상반기 코스닥에 등록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스마트21클럽은 내년 2월10일 제5차 투자설명회에 참가할 희망기업을 18일까지 신청받는다. (02)3017_8732
박형준기자HJ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