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공사] 공릉.신투리지역 아파트 3,657가구 공급

서울시도시개발공사는 내년에 노원구 공릉2지구와 신투리 4단지에서 15~25.7평 총 3,657가구를 공급한다.이중 청약가입자를 대상으로 분양되는 공공분양분은 こ공릉2지구 5,7,10단지 1,984가구다. 5인이상의 제조·건설·운수·청소·광업 등의 근로자에게 공급하는 근로복지아파트는 こ신투리지구 4단지 845가구 こ공릉2지구 10단지 828가구 등 1,673가구다. 서울도시개발공사 아파트는 값이 싸고 공사가 거의 마무리되는 단계에서 공급하기 때문에 실수요자나 임대사업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공릉2지구는 5,400여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택지지구로 도개공은 4,078가구중 내년에 2,812가구를 건설, 공급하며 나머지는 2000년에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철6호선 화랑대역이 걸어서 10분거리이며 북부도시고속도가 곧바로 연결돼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주거환경도 시계에 위치 쾌적하다. 신투리지구도 강서로를 사이에 두고 목동아파트단지와 연결되는 곳으로 총 3,400여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 도개공은 3,077가구중 내년에 845가구를 건설, 공급한다. 지하철2호선 양천구청역과 신정네거리역이 가깝고 경인고속도로·남부순환도로도 인근에 있어 외곽순환도로와도 연결이 쉬운 등 교통이 편리하다.【오현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