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내내 가격파괴”/훼미리마트 오늘부터 서울·수도권점포서

보광 훼미리마트가 운영하는 「훼미리마트」는 27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2백80여 점포에서 「가격파괴 할인행사」를 연중 상시 실시한다.연중 상시 할인행사는 편의점이 타 유통매장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소비자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할인점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11품목을 선정, 평균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게 된다. 우선 열라면 고향만두, 투데이 김밥햄, 펩시콜라등의 품목에 적용되며 앞으로 3개월에 한번씩 10품목을 추가 선정하는등 점진적으로 품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훼미리마트는 지난4월에 실시한 할인행사에서 큰 성과를 거둔 점을 감안, 상시 할인행사를 통해 경쟁이 치열한 지역이나 주택가 입지등으로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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