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문화학회(회장 서찬주 숙명여대ㆍ김정희 안동대 교수)는 30일 오후1시 숙명여대 백주념기념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하영원 서강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미국 ‘저널 오프 컨슈머 리서치’에 채택된 논문 ‘범주적 속성이 소비자 선택 상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안광호 인하대 교수와 토론을 벌인다. 하 교수는 이 논문을 토대로 삼성전자가 소니(SONY)를 따라잡은 전략에 완전히 다른 범주적 차별화를 꾀했음을 밝힐 예정이다.
이밖에 서비스 마케팅, 브랜드 관리, 소비자 감성과 행동, 서비스와 감성, 외식산업 운영전략 분야에서 45명의 연구진이 50편의 논문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