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이천시 갈산동에 국민임대 아파트 525가구를 공급한다. 15ㆍ20평형으로 구성됐고 보증금은▲15평형 1,110만원(월8만8,500원)
▲20평형 1,400만원(12만4,100원)이다. 입주는 오는 2004년 12월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무주택 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50%(139만6,200원) 이하인 자가 대상이다.
단지는 이천시 갈산동은 이천시청 동쪽에 위치하고 있고 인근에 안흥주공아파트 1,200가구가 들어서 있다. 또 차기지구 600여 가구도 건립예정이어서 대규모 주거단지가 될 예정이다. 안흥초등학교, 이천중학교, 제일고등학교 등의 학군과 인근에는 이천시민회관, 공원 등이 위치한다. 3번, 42번, 70번 국도를 통해 인접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영동고속도로 이천IC를 통해 중부ㆍ영동고속도를 이용할 수 있다.1588-9082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