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맨, NBA 복귀 의사

‘코트의 악동’ 데니스 로드맨(44)이 미국프로농구(NBA)에 컴백할 뜻을 나타내 화제다. 지난 29일 영국 브라이턴에서 열린 영국프로농구리그에 브라이턴 베어스 소속으로 깜짝 출전했던 로드맨은 30일 영국의 한 TV쇼에 출연해 “한달 정도 꾸준히 준비하면 NBA에 복귀해 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로드맨은 “내 몸 상태는 아주 좋다. 쉽지는 않겠지만 만일 복귀한다면 역사에 남을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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