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률 제공을 목표로 하는 '(무)프리미엄 굿찬스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단계별 보증시스템을 도입해 납기 이후(최소 10년 이상) 주가하락 시에도 기납입보험료의 100%를 최저보증해준다. 또 100% 보장 이후에도 기본계약자적립금을 매 3년마다 6%씩 추가보증해준다. 흥국생명은 안정성을 추구하는 장기투자에 적합한 보험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또 장기적 수익창출을 위해 펀드투입금액의 90% 이상을 채권 및 채권관련 파생상품, 유동성 자산 등에 투자한다. 나머지는 코스피(KOSPI) 200지수의 변동성을 활용하는 '장외콜옵션'에 투자한다. 아울러 '인베스트파생혼합형'펀드를 운영해 실적배당형 상품의 장점인 장기적 시장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연금보험상품이라고 흥국생명은 강조했다.

또 신개념의 펀드운용방법을 적용해 기존 변액보험 대비 50% 수준의 저렴한 수수료만 내면 된다. 중도인출, 추가납입, 자유인출 서비스 등 계약자 선택권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년, 7년, 10년, 15년, 20년납 가운데 고를 수 있으며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연령은 45~80세다.

흥국생명의 관계자는 "프리미엄 굿찬스변액연금보험을 이용하면 노후대비는 물론 필요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어 유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