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30일(목)] 청년 성공시대 外

한국요리완 도전 8명의 젊은이들 SBS 오후7시5분)


5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8명의 젊은이들이 한국의 전통 맛과 멋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최강의 요리왕에 도전한다. 궁중에서 임금님만 드셨다는 수라상 요리 중에서도 대표적인 음식인 전과 적을 만드는 도전을 펼친다. 이용한 도전 첫날 대결을 펼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궁중음식 연수자금 1,000만원, 세계 3대 요리 미각 여행의 기회가 주어진다. ■ 궁 (MBC 오후9시55분)
방화사건의 전말 속속 드러나고 마지막회. 수사가 진행되면서 방화 사건의 전말이 속속 드러나지만, 신에게 덮어 씌워진 의혹은 좀처럼 걷힐 줄을 모른다. 그러나 강한 풍파에 휩싸이면서 신과 채경의 믿음과 의지는 오히려 강해져 간다. 황제는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아야만 황위에 오를 자격이 있다 말하고, 화영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최종 승부수를 마저 띄운다. ■ 가족애 발견 (MBC 오후7시20분)
미혼모, 아이 낳자마자 입양… 소영(18)씨는 또래 친구들이 학교 수업에 바쁜 동안 나주의 모 영아원에 둥지를 틀었다. 영아원에서도 가장 어린 산모인 소영씨를 세상이 부르는 이름은 ‘미혼모’. 아버지는 아이를 지우라고 했지만, 꼭 자신의 나이에 소영씨를 낳은 엄마 생각에 아이를 지울 수 없었다. 그러나 현실적인 선택으로 소영씨는 아이를 낳자마자 입양을 시킬 수 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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