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공항 E-라운지 오픈삼성전자(대표 윤종용·尹鍾龍)는 19일 시드니 킹스필드 스미드 공항에서 삼성전자 로고가 붙은 「E-라운지」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터넷 시대의 새로운 광고 매체로 떠오르는 「E-라운지」는 삼성전자의 17인치 TFT-LCD 모니터와 PC가 설치돼 인터넷 접속을 통해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9월 올림픽을 즈음해 시드니를 방문하는 공항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이라며 『시드니 공항에 8기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홍콩 첵랍콕 공항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영주기자YJCHO@SED.CO.KR
입력시간 2000/07/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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