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단신] 안양문화예술재단, 예술인 취업교육 실시 外

경기도 안양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경기ㆍ인천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취업교육을 한다. 재단은 소셜큐레이터 양성과정과 보컬ㆍ댄스 트레이닝, 카메라연기 트레이닝 등의 교육과정에 참여할 예술인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월 20만원의 수당이 지급되며 교육을 마친 뒤에는 관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031-687-0536)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산업진흥재단, 취업 연수생 모집

부천산업진흥재단은 다음달 7일까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에 참여할 취업연수생을 모집한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교육을 실시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구직자는 6월말부터 2달간 회로설계 실무기술 전문교육을 받으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bipf.com)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결혼이민자 대상 취업 강좌 잇따라

결혼이민자를 위한 취업 관련 행사들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서울 성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음달 3일부터 8월 24일까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컴퓨터 초ㆍ중급, 미용 등의 내용으로 취업교육 강좌를 연다. 참가 희망자들은 29일까지 센터(02-3995-9445)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원도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28~31일 센터 내 2층 교육실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취업 교육을 실시한다. 자기소개서ㆍ이력서 쓰기, 직장예절 등을 배울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명이며 센터(033-681-9390)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 거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음달 18~27일 센터 내에서 면접 연습, 직장 예절, 이력서 작성법 등을 가르쳐주는 교육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055-945-1362)로 문의하면 된다.

2013 희망드림 취업박람회 2000명 몰려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희망드림 취업박람회에 2,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취약계층ㆍ특성화고생 등 35명이 현장에서 채용됐고 54명은 2차 면접을 거쳐 다음달 채용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광명시와 금천ㆍ구로권역 등에 있는 중소기업체 60개 업체가 참가해 340개의 다양한 일자리를 선보였다.

광명시는 올 하반기에는 여성과 노인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잇달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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