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채권단이 감자 없이 7,000억원을 출자전환 한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대한전선의 주가는 15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전날 대비 14.92% 오른 2,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계에 따르면 대한전선 채권단은 7,0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에 대한 부의안건을 올려 이달 말까지 확정하기로 했다.
대한전선은 작년부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율협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획대로 출자전환이 완료되면 대한전선의 재무구조는 크게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