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18일 부산시교육청과 지역문화예술 저변확대 및 학생들의 창작활동, 문화교류기회 제공을 위한 ‘부산광역시 교육청 문화공연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 통해 부산은행과 부산시교육청은 전문적인 문화예술공연시설이 부족한 기장군 지역 17개 초등학교 6,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BS부산은행실내악단’, BS조은극장연극단’, ‘신인음악가’등의 예술인들을 통해 ‘쌈지콘서트’를 실시한다.

1시간30분간 진행되는 ‘쌈지콘서트’는 음악교과서에 나오는 음악들을 ‘ BS부산은행실내악단’의 연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경제이야기 등을 쉽고 재미있게 풀이해‘BS조은극장연극단’의 연극과 함께 ‘신인음악가’등의 즐겁고 재미있는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부산은행 신상구 홍보실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아가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지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진설명:부산은행 성세환은행장(오른쪽)과 임혜경 부산시교육감이 18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쌈지콘서트’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부산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