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다고 ‘인격자’가 아니듯 국민소득 높다고 ‘국격’이 높아지는 게 아니다.”-역사학자 전우용, 헝가리 대통령이 표절로 사임한 것은 ‘나라망신’이라고 해야 하지만 표절사범을 비호하는 한국인들이 있어 헝가리가 상대적으로 ‘국격높은’나라가 됐다면서.
▲“사랑한다면 자유롭게 놓아주세요.”-혜민스님, 미 햄프셔대 교수, 사랑하는 사람이 돌아오면 인연이 깊고 아니면 원래 나의 사람이 아니라면서.
▲“사람에게 일은 사슬이 아니다.”-조정민 온누리교회 목사, 비행기는 날개가 부담이 아니고 배는 닻이 짐이 아닌 이치와 같다면서.
▲“미국에 인종차별이 있다고 하기 부끄럽다.”-윤필구 월든 인터내셔널 부사장, 한국에서 온갖 멸시를 받는 동남아 출신 외국인을 보면 미국엔 인종차별이 없다고 해야 한다면서. 오바마ㆍ김용 등 유색인종의 얼굴색은 더 이상 미국에서 이슈가 되지 않는다고.
▲“로봇과 인간의 공존시대 머지 않았다.”-이영탁 세계미래포럼 이사장, 의료계 로봇의 활발한 연구에 이어 로봇이 후쿠시마 원전해체작업에 투입되고 우주공간, 심해, 무너진 건물 등에서 극한 작업하는 로봇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