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개그팀 ‘박혁가세’의 코너 ‘흔남흔녀’가 대박 코너로 등극했다.
tvN<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박혁가세(문규박, 이세영, 임종혁, 김가연)’가 지난 3일 방송에서 새 코너 ‘흔남흔녀’를 첫 선 보였고, 관련 영상이 <코빅> 공식 페이스북에서만 조회수 150만 돌파하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물밀듯이 밀려오고 있는 것.
새로운 팀 ‘박혁가세’는 문규박, 이세영, 임종혁, 안가연 등의 신인 개그맨들이 구성한 팀. 오빠가 있는 여동생과 오빠가 없는 여동생이 상상하는 확연히 다른 ‘친오빠’들의 모습으로 생활 밀착형 공감개그를 선보이는 코너 ‘흔남흔녀’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문규박은 만화나 드라마 속에 나오는 상상 속 친오빠로, 임종혁은 동생이 하고 있는 컴퓨터도 빼앗고 집에서 속옷차림으로 돌아다니는 현실 속 친오빠로 등장해 웃음 폭탄을 터트리고 있다.
방송 직후부터 현재까지 ‘박혁가세’의 영상 클립은 <코빅> 공식 페이스북에서 무려 15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공유하기 2천여 건, 좋아요 3만 여 건과 3천 5백 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특히 페이스북 내에서 2천여 건에 달하는 공유건수는
‘박혁가세’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대박 공감개그의 탄생이다. 보는 내내 웃음을 멈출 수가 없었다”, “정말 공감 100배다. 우리 친오빠가 하는 행동이랑 똑같다”, “친오빠들이 정말 저래요? 상상 속 오빠도 좀 오버지만 그래도 친오빠가 저렇게까지 할 줄이야”, “벌써부터 다음 방송 기대돼요” 등 기대 가득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0일 방송에서는 더운 여름철 펼쳐지는 현실 속 오빠와의 선풍기 쟁탈전과 상상 속 오빠가 동생과 함께 다정하게 물놀이를 가는 대조적인 상황, 친오빠가 있는 여동생과 없는 여동생이 생각하는 컴퓨터 속 알 수 없는 폴더의 정체 등 무더운 여름 밤을 시원하게 식혀줄 깨알 공감 개그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더 강력해진 웃음전쟁의 끝판왕 tvN <코미디빅리그>는 짜릿한 승부 방식과 매회 톡톡 튀는 참신함,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생활밀착형 개그’로 토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다. <코미디빅리그> 2012-2013의 마지막 15라운드가 펼쳐지는 3쿼터부터 새로운 팀과 개그맨들이 대거 등장해 한층 더 다양해진 볼거리와 재미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금주부터 시작된 5주간의 파이널리그에서는 기존 방식인 일대일 승부제에서 1위부터 5위까지만 승점을 차등부여하는 순위제로 복귀, 한층 치열한 무대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