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5일 캐나다에서 개막하는 ‘201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는 대회 기간 각국 대표팀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에게 ‘K9’과 ‘K5’, ‘쏘렌토’ 등 총 70대의 차량을 제공한다.
또 경기장 내 전광판 광고와 차량 전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병행한다.
기아차는 내년에 열리는 성인 여자 월드컵도 후원하는 등 활발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