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경제 광고대상] 기업PR 최우수상, 두산그룹

'사람이 미래' 캠페인으로 청년들과 소통


최재준 상무

먼저 두산그룹 '사람이 미래다' 캠페인이 기업PR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두산의 '사람이 미래다' 캠페인은 2009년 시작돼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이 캠페인은 젊은이들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기반으로 두산이 지향하는 인재상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젊은 청년들에게 주목과 사랑을 받으며 국내 기업 PR의 좋은 사례로 자리 잡아 큰 보람을 느낀다.

사람이 미래다 캠페인의 열두 번째 이야기인 '창의적인 사람' 편은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그것이 현실의 변화로 이어지려면, 실패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도전해야 한다는 주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기업 PR 광고에 대한 여러 조사에서 '사람이 미래다' 캠페인은 대학생들이 가장 좋아하고 기대하는 기업광고로 평가되기도 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보다 나은 자신을 만들어 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현재의 젊은이들에게 따뜻한 이해와 공감의 시선을 진솔하게 전달하고자 했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돌아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