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은 10월중순부터 종합주가지수가 상승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하며 진로 등 12개 종목을 투자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3일 한국투신은 투자전략회의를 갖고 이달중순까지 종합주가지수는 7백50∼8백포인트의 바닥권을 다시 확인한 후 경기악화추세 둔화와 단기유동성 유입 등에 힘입어 상승세로 반전, 11월 중순까지 8백50∼8백8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아래 한국투신은 ▲환경사업 진출에 따른 영업수익 증대기대 ▲참나무통 매출호조 ▲당산동부지의 아파트 분양수입이 매년 70억원씩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 「진로」를 비롯, 제일합섬 금호타이어 등 12개 종목을 투자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
이밖에 투자유망종목은 흥아타이어 금강개발 한국이동통신 상업은행 포철 삼성전자 LG전선 동양기전 동아건설 등이다.<최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