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가 7일 제3회 청소년 경영·경제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정KPMG는 지난 5~6일 서울 역삼동 본사 교육센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영학 및 경제학 강의를 진행했다.
올 들어 3회째 진행된 캠프에는 60여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했다.
국내 유명 대학 교수진과 공인회계사가 회계·조세·통계·마케팅 등 경영학 및 경제학에 대한 개념을 가르쳤고, 학생들은 발표와 토론을 통해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아울러 보육원과 정신건강복지재단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삼정KPMG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캠프 참가 인원이 두 배 정도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교육 과정을 매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