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조정을 받는 상황에서도 광전자 한국단자공업 등 지난 16일 신규 상장된 종목들이 팔자 주문없는 상한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상장된 광전자1신은 21일 5일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10만원대를 기록, 고가주 대열에 합류했다. 광전자1신은 22일에도 23만주의 상한가 잔량을 기록하며 기세상한가로 마감했다.
함께 상장된 한국단자공업2신주도 기준가 6만원에 상장된이후 강한 상승세가 이어지며 22일 8만4천9백원으로 마감했고 동양에레베이터 1신주도 6일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증권전문가들은 이들 신규 상장된 종목들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지난 7월말 상장된 신성이엔지와 디아이의 경우처럼 중소형 전자전자주에 몰리는 시장 분위기가 바뀌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7월31일 상장된 신성이엔지와 디아이는 각각 30일(거래일수 기준)과 14(〃)일 상한가 행진을 기록했다. <김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