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급등세 '500선 회복'

美증시 폭등 영향…코스닥 동반상승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주식시장에서는 전일 마감된 美 증시에서 다우와 나스닥이 동반 폭등함에 영향을 받아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출발해 지수 500선을 가볍게 돌파했다. 전일 미국시장에서는 다우지수가 10,000선을 회복하고 나스닥시장에서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106P이상 폭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관련기사 종목별로 보면 미국시장에서 반도체株의 강세에 힘입어 삼성전자등 반도체 관련주가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여타 지수관련 우량주들도 동반 상승을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 업종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통신, 은행, 증권업종의 강세가 주목할 만하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투자자들이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美 증시 폭등의 영향으로 전 업종에서 고른 상승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만이 매도를 보이고 있다. 오후 1시 26분 현재 거래소시장은 전일보다 16.32포인트 상승한 507.53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시장도 2.04포인트 상승한 66.60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i닷컴 stock@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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