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재팬도 급락, 상장 후 최대 낙폭

야후의 4.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미치면서 야후재팬 주가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52분 현재 도쿄증시에서 야후재팬은 전날보다 13.4% 급락한 14만2천엔을 기록중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날 낙폭은 2003년 야후재팬이 상장된 이후 최대 규모다. 한편 야후의 특별항목을 제외한 4.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6센트로 시장 전망치인 17센트에 미치지 못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13% 이상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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