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과 한솔PCS가 018 이동전화 가입자 5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전체의 50.4%(269명)가 보완해서라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백지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9.9%(106)명에 그쳐 교육부의 취지에는 대체로 공감했다. 특히 30대 연령층에서는 전체의 60.6%(131명)가 보완 추진을 지지, 현 대학교육 체제의 개편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두뇌한국 21」계획의 긍정적인 영향으로는 「첨단분야의 인재양성」을 가장 많이 들었고(33.7%),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대학간의 서열이 심화된다」는 점을 들었다.(34.3%)
백재현8기자JHYU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