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팜한농은 22일 서울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동부팜 농민사랑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봉사단은 농업인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 아래 농총봉사활동과 지식나눔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봉사활동에는 동부팜한농과 동부팜흥농ㆍ동부팜세레시ㆍ아그로텍 등 동부그룹 내 농업 관련 4개 계열사에서 총 656명의 임직원이 참여한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봉사단은 앞으로 각 지역에서 농번기 일손 돕기와 논밭 폐비닐 수거, 농업용 시설 보수, 주변환경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며 "또 태풍과 홍수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촌에는 해당 지역 봉사단이 신속히 방문해 긴급 재해복구 지원활동도 전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