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관광공사와 업계에 따르면 관광공사는 일본여행사의 한국상품 기획·판매 촉진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5대여행사 사장을 부부동반으로 초청해 국내 주요기관을 방문하고 서울, 경주,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보게 할 예정이다.이번에 방한하는 인사는 일본 최대 여행사인 일본교통공사(JTB)의 후나야마 류지 사장을 비롯해 긴기니혼(近幾日本)투어리스트, 니혼료코(日本旅行), 도큐관광(東急觀光), 한큐교통사(阪急交通社) 사장들이다.
일본 5대 여행사의 해외송객실적은 JTB가 연간 258만명, 긴키니혼이 114만명,니혼료코가 73만3천명 등 연간 500만명 이상으로 이중 한국으로 송객한 관광객수도47만5천여명이나 된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은 195만명이었으며 올해는 지난 8월까지 141만5,809명이 방한했다.
최형욱기자CHOIHU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