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상품] 동부화재 '참좋은 우리집보험'

동부화재가 15일부터 판매하는 상품. 이 상품은 주택의 화재, 금품 도난시 보험금을 내주는 동산종합보험과 상해보험을 결합한 장기종합보험. 특히 일반주택, 아파트, 병용주택에 따라 보험료와 보상내용을 업계 최초로 차등화했다. 화재, 폭발, 파열, 도난 등에 의한 재산손해와 신체손상을 입었을 경우 실제손실액에 따라 보험금을 내준다. 범죄를 당했을 때 위로금을 최고 200만원 지급한다. 계약자가 월 1만원 이상 5,000원 단위로 자유롭게 보험료를 선택할 수 있는 IMF형 상품. 가족형에 가입하면 동거중인 가족수에 관계없이 가족 전체의 신체손상을 보상받을 수 있다. 다른 주택으로 이사가더라도 계약전환이 가능하다. 계약자 편의를 위해 업계최초로 2개월납을 신설했고 세입자들의 경우 전세금담보를 추가할 수도 있다. 보험금은 납입보험료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실제 손해액을 그대로 보상하는게 원칙이다. 풍수재보상도 선택으로 가입할 수 있다. 보험가입대상은 아파트와 주택, 연립, 오피스텔 등의 건물과 냉장고, TV 등 일반가재, 금속, 귀중품, 보석, 골동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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