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01431」접속지역 확대/이달부터 경기 중소도시로

현대정보기술(대표 김택호)이 인터넷 서비스 「신비로」의 접속망인 「01431」을 대폭 확대한다.현대정보는 그간 서울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01431망을 지난달 부산 대구 광주 등 8대 도시로 확대한 데 이어 이달부터는 경기일원 중소도시를 포함 23개 지역으로 늘린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달부터 고양 구리 남양주 미금 안양 의왕 군포 성남 안산 시흥 의정부 양주 동두천 광주 하남 등 경기 일원 15개 지역에서도 일반전화보다 35% 싼 가격에 신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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