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투데이’가 서비스를 중단한다.
네이버는 오는 30일부로 단문형 SNS 미투데이의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해 11월 미투데이 이용자들의 활동성 급감으로 서비스 종료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지난 1월부터 이용자들의 데이터 백업을 지원해 왔으며, 서비스가 종료되는 30일 이후에도 추가로 한 달 간 백업을 연장 지원할 계획이다.
또 백업 기간 내 미투데이 이용자들이 문자 알림을 받기 위해 구매한 유료 토큰의 잔여액도 전액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