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문화대상] 더??스타시티

주거 장점 최대한 살린 복합공간


[한국건축문화대상] 더샾스타시티 주거 장점 최대한 살린 복합공간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더샾스타시티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건물로 35~58층의 주거시설 4개동과 상업시설 1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 1,177세대와 오피스텔 133실 등 총 1,310세대로 녹지면적이 40%에 달해 환경이 쾌적하다. 더샾스타시티는 2003년 6월에 착공하여 2006년 12월에 준공했다. 더샾스타시티는 도심 주거지에서 취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춘 복합생활공간이다. 건국대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시설, 건국대학교 병원과 구민회관, 백화점, 극장, 대형할인점, 스포츠시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 및 편의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다. 상업과 주거시설이 혼재돼 복잡한 기존 주상복합과는 달리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이 완벽히 분리돼 주거의 질이 한층 높은 게 특징이다. 상업시설로부터 주거시설로 연결되는 오버 브릿지는 승강기와 계단 난간 핸드레일을 누드 타입으로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시켰다. 더샾스타시티는 물이 단지를 둥글게 감싸 안으며 흐르는 곳은 풍수학적으로 재물을 가져다 주는 명당에 해당한다. 더샾스타시티가 위치한 자양동이 바로 그러한 지역이다. 또 자양동 인근에서는 중곡지구, 구의강변지구, 화양능동지구, 광장지구가 개발 중이며 그 계획의 중심에 더샾스타시티가 랜드마크격으로 위치해 있다. 북쪽으로는 아차산과 어린이대공원, 서쪽으로는 서울숲, 동쪽으로는 건국대학교 일감호수, 남쪽으로는 한강에 이르기까지 상층부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호텔의 스카이라운지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도 각 동 하층부에 잘 위치해 있다. 피트니스센터를 중심으로 유아놀이방, 독서실, 주민회의실, 멀티미디어룸,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들의 친목도모와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시설들이 다양하게 설치돼 있다. 입력시간 : 2007/10/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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