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을 제패한 ‘메이저 퀸’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12주 연속 세계여자골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박인비는 1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3.27점을 받아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8.29점)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올 시즌 3개의 메이저대회를 포함, 6승을 올린 박인비는 상당 기간 독주 체제를 유지할 전망이다.
한편 3위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7.92점)이 차지했다.
4위는 최나연(26·SK텔레콤·7.58점), 5위는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7.55점)이 자리해 톱5안에 3명의 한국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