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의 매도공세가 이어지며 급락했다.
코스피선물 12월물은 4.15포인트 떨어진 100.30포인트로 마감하며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해온 2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밀렸다. 외국인은 3,801계약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5,000계약ㆍ835계약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장중 마이너스권으로 밀리는 약세를 보인 끝에 0.13포인트로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2,62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이 최근 순매수 포지션을 급격히 정리하고 있고, 베이시스도 하락추세를 보이는 등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반등시 매도하는 전략이 바람직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