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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인테리어’는 11일 ‘패키지(Package) 인테리어’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2C 시장 창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패키지 인테리어’란 다양한 인테리어 자재들을 스타일별로 패키지화 하거나 거실, 욕실, 주방 등 공간별로 패키지화 해 시공해 주는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다. 즉, 패키지 인테리어 시공을 원하면 홈씨씨인테리어 전문가의 1:1 컨설팅과 ‘자동견적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투명한 견적을 산출하고 바닥재, 창호, 벽지, 가구 등 자재를 하나하나 복잡하게 선택할 필요 없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한번에 선택할 수 있어 통일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선택된 패키지 상품 중 옵션에 따라 일부 자재를 빼나가는 마이너스 옵션을 통해 경제적인 시공도 가능하다.
특히 KCC는 디자인 전문가의 국내외 트렌드 분석을 통한 컨셉트 적용과 철저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통해 대표적인 3가지 컨셉트의 인테리어 패키지를 개발했다. 신규 인테리어 패키지는 오는 19일 일산 킨텍스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에서 개최되는 경향하우징페어 전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신규 패키지 출시는 ‘쉬운 인테리어’, ‘좋은 자재’, ‘우수한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려는 KCC의 의지가 담긴 결과”라며 “100% 검증된 정품 자재를 시공 능력이 우수한 파트너를 통해 시공하며 공사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A/S를 제공하기 때문에 큰 만족감과 신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