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코스닥지수가 전업종에 걸쳐 매수세가 급속히 유입되면서 전날보다 2.41포인트 폭등한 75.58포인트로 마감했다.외국인들은 이날 현대중공업 4만802주, 평화은행 20,000주를 각각 순매도했고 씨티아이반도체 6만1,000주를 순매수했다.
프로칩스, 유일반도체등 반도체 관련 업체가 강세를 지속했다. 골드뱅크, 하나로통신등 우량개별 종목도 실적호전을 재료로 상승세를 보였다. 범아종합경비가 외자도입의 호재로 3일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화의인가를 받은 화승강업이 24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보성인터내셔날이 7만여주의 자전거래속에 상한가로 올랐다. 【이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