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위의원 총선연대 고소

시민단체의 낙천운동와 관련해 해당 정치인이 고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를 계기로 명단에 포함된 여야 의원들의 고발이 이어질 지 주목된다.김 의원은 고소장에서 『본인은 지난 86년 부천서 성고문사건 당시 여당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고문경관(문귀동 경장)의 정신감정과 구속기소를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총선연대는 본의원이 일관되게 고문경관의 편에서 발언했다고 덮어씌웠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