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종 연구원 주거지 압수수색

DNA 검색 결과 내일 일부 나와

줄기세포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특별수사팀은 24일 김선종 미즈메디 병원 연구원의 실제 거주지 등 2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머물고 있는 곳에 자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배양과정 실험 노트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이날 사이언스 논문 공동저자 2명을 포함해 8명의 연구원을 불러 조사할예정이다. 검찰은 또 미즈메디 병원에서 가져온 99개의 줄기세포 DNA 지문분석 결과가 25일 일부 나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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