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SEN] LH, 동탄2 공공분양 아파트 전시관에 2만1,000여명 몰려

LH는 동탄2신도시의 첫 공공분양 아파트인 ‘동탄2신도시 A66블록‘ 주택전시관에 3일간 2만1,500여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2일 동탄2신도시의 첫 공공분양 아파트인 ‘동탄2신도시 A66블록‘의 주택전시관에 3일 동안 2만1,500여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동탄2신도시 공공분양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29층, 14개동 1,552세대로 구성됐다. 기존 LH 아파트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전세대 4베이 평면과 주부들을 위한 다양한 수납공간이 갖춰져 있다. 특히 84B형의 경우, 기존 가변벽체를 이용한 알파룸 공간과 달리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독립된 방으로 구성된 ‘다목적 룸’에 방문객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LH 동탄사업본부 김재경 판매2부장은 “탁월한 입지, 안전한 교육환경, 편리한 교통과 평당 분양가 888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의 4박자가 맞아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고 만족감을 느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동탄2신도시 공공분양 아파트의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 28~29일 순위별로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8일이다. 주택전시관은 화성시 동탄면 청계리 495-57번지에 위치해 있다. / SEN TV 보도팀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