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와 결혼하겠다던 허경영, 유부남이었나 MBC 허경영 경제공화당 총재 의혹 또 제기 관련기사 '부부급 애정행각' 김재우·백보람 날잡았나 이선희 극비입국! 장관급 인사 결혼식 참석? '박근혜와 결혼설' 허경영, 애 딸린 유부남? 새신랑 조영구 "첫날밤? 신부와 욕조에서.." '맛깔조연' 이한위, 17세 연하와 3월 결혼 송일국 예비신부 알고보니 소문난 '퀸카' '시공초월 사랑' 강수정 한때 결혼연기도! '자궁수술' 노현정 이마도 찢어졌네! 혹시.. 재혼 김한석 "결혼식 안하려 했는데" 고백 '웃찾사' 정현수, 열성팬 회사원과 결혼 새색시 김희선 '지각 허니문' 으~ 닭살행각 장혁, 연상의 실제연인 알고보니 임신중! 심은하, 남편 '정치인 만들기' 직접 나선다! 정은아 "으~ 임신 못해 남모를 고생" 고백 MBC 이 허경영 경제공화당 총재에 대한 의혹을 또 다시 제기했다. 은 22일 밤 방송에서 허 총재가 그동안 주장해온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의 결혼설과 그의 결혼 유무에 대한 진실 파헤치기에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이에 앞서 지난 15일 방송에서 허 총재의 '병 치유능력' '정당 수익사업' '공천 관련 매관매직' 등 각종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방송은 이날 허 총재가 대중들에게 박정희 전 대통령의 향수를 이용해 자신을 포장했고, 박 전 대표가 한나라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서자 결혼설을 제기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더욱이 그동안 미혼으로 주장해온 허 총재가 이미 결혼해 자식까지 뒀다는 일부 제보자의 증언도 함께 공개했다. 한 제보자는 인터뷰에서 "최소한 두 번의 결혼 혹은 사실혼 관계를 통해 아들과 딸까지 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허 총재 실체를 폭로했다. 제작진은 방송 말미에서 "'허경영 신드롬'을 통해 대선과 정치가 한낮 웃음거리로 전락된 현실이 개탄스럽다"면서 "필요하다면 추가 취재를 통해 허 총재와 경제공화당의 실체를 파헤치는 기획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 총재는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나는 (박 전 대표와)결혼한다는 말을 한적이 없다"면서 "검찰이 표적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허 총재는 선거법 위반과 박 전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21일 검찰에 의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됐다. 허 총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3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렸다. ☞ PD수첩 "비리2탄 방영" vs 허경영 "법 위반" ☞ 허경영 "잘봐~ 축지법은 이렇게" 직접 시범 ☞ "허경영은 이상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사람" ☞ 허경영 총재 "내 인기 원더걸스보다 좋아" ☞ 지상파 첫 나들이 허경영 '이색어록' 좔좔~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입력시간 : 2008/01/23 11:4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