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인증 공모청약 첫날 10:1

한국전자인증의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이 10.36대 1을 기록했다. 10일 한국전자인증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SK증권에 따르면 일반배정물량 28만주 모집에 첫날 290만1,210주 신청이 들어왔다. 청약증거금은 23억2,000만원이 몰렸다. 증권사별로는 한국투자증권(배정주식 수 19만6,000주)이 13.67대 1, SK증권(8만4,000주)이 2.65대 1을 기록했다. 한국전자인증은 공인인증 서비스업체포 11일까지 청약을 접수한 후 오는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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