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모바일 유해 사이트ㆍ애플리케이션을 차단해 주는 ‘자녀폰 지킴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녀폰 지킴이’는 청소년이 부모의 스마트폰으로 유해한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유해 앱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접근을 차단하는 서비스다. 자녀의 유해 웹사이트 접근이나 지나친 모바일 게임 이용을 원격 관리할 수 있다. 자녀가 접속한 웹사이트의 목록과 접속 횟수 등의 통계 정보도 제공된다.
‘자녀폰 지킴이’는 구글 플레이와 LG유플러스 U+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용료는 월 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