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나눔의 하루 진행


한국닛산은 1일 서울 강동구의 사회복지법인 주몽재활원에서 ‘한국닛산과 함께하는 나눔의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닛산은 ‘사회구성원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닛산 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4월과 올해 3월에 이어 세 번째로 주몽재활원을 방문했다. 서로가 다르다는 편견을 허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장애아동들과 임직원 자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도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닛산은 재활원에서 벗어난 외부활동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주몽재활원 가족들과 함께 영화관을 방문해 애니메이션을 관람했다.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기, 크리스마스 카드 교환하기, 한국닛산이 준비한 목도리 서로 매주기 등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포근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주몽재활원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아이들도 격려했고, 주몽재활원은 한국닛산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하며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는 “주몽재활원을 방문할 때마다 밝고 명랑한 아이들로 인해 에너지를 가득 받는다”며 “앞으로도 사회 구성원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비전 하에 지속적인 사회공헌할동을 전개해나감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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