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TV프로/23] 임성훈과 함께 外

간질환 모든것 밝혀

■ 낭독의 발견 (KBS1 오후11시35분) 국립극장 극장장 김명곤씨와 국립창극단 배우 박애리씨가 출연한다. 김씨는 1999년 말 공모를 통해 국립극장장으로 선임되었고, 임기 3년을 마친 후 연임 2년째를 지내면서 예술전문경영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시인을 꿈꾸며 고등학교 시절부터 습작을 했다는 그가 자작시 ‘새벽강’을 낭독한다. ■ 임성훈과 함께 (MBC 오전9시45분) 국내 최초로 독일 본 의대 종신교수로 임명된 세계적인 간 전문의 이종수 박사가 출연해 ‘간질환’에 대한 모든 것을 밝힌다. 이 박사는 반드시 잦은 흡연과 음주를 즐기는 사람들만이 간질환에 걸리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간암, 간경화에 관한 예방법과 알고 보면 간암 못지않게 치명적인 B형간염의 심각성을 밝힌다. ■ 해결! 돈이 보인다 (SBS 오후7시5분) 한창은(41)씨 부부는 신정동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올림픽 선수촌 주방에서 일한 경력을 믿고 가게 운영에 나섰지만 개업 1년 만에 하루 매출 3만원의 폐업 직전 위기에 봉착했다. 그의 새 출발을 위해 하루 매출 2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청국장 보리밥의 대가가 직접 나서 쪽박집 살리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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