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이영서)이 서비스매니저 제도를 도입한다.동양매직은 1일 주요 제품별 서비스 품질관리 책임자를 선정, 고객들의 서비스 요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고, 제품판매 이전의 개발단계에도 서비스분야가 적극 참가해 불만요인을 근본적으로 없애는 SM(Service Manager)제도를 도입,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도는 제품판매 이후 고객만족 활동인 애프터서비스(AS)나 사전점검(BS)의 개념보다 포괄적인 것으로 제품이 생산되기 이전부터 고객불만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관리하는 활동이다.
SM팀은 가스오븐렌지·가스렌지 등 가스기기와 세탁기·식기세척기·전자렌지·정수기 등 주요제품별 담당자들과 연구소의 공장품질보증팀 관계자들로 구성된다.
이영서 사장은 『서비스매니저 제도의 도입으로 부문별로 제품불량의 원인분석이 명확해져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고, 개선방향도 쉽게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의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