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목동 삼화·대경연립 재건축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4단지 인근의 삼화ㆍ대경(8차)연립이 407가구의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대원은 최근 열린 삼화ㆍ대경재건축조합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돼 기존 연립주택 145가구를 헐고, 27~74평형 407가구를 건립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평형별 가구수는 ▲27평형 15가구 ▲33평형 90가구 ▲34평형 235가구 ▲41평형 16가구 ▲48평형 30가구 ▲57평형 19가구 ▲74평형 2가구 등이다. 조합과 회사측은 올해안에 이주를 완료하고 내년초 조합원분을 제외한 262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목동 신시가지 4단지 인근으로 지하철5호선 오목교역및 목동역을 마을버스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진출입도 쉬워 여의도및 도심으로 출퇴근이 용이한 지역이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입력시간 2000/10/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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