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첩보액션물 '아이리스(IRIS)' 메인 포스터 공개


초호화 캐스팅과 한국 드라마 최초의 첩보액션물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아이리스(IRIS)'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TOP의 모습을 강렬하고 스타일리쉬 하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 각각 시선이 다른 곳을 향하고 있는 여섯 명의 모습은 이들이 드라마에서 펼칠 스릴 넘치는 추격과 배신, 그리고 로맨스를 짐작케 한다. 자신감에 찬 표정의 국가안전국(NSS) 소속 최정예 요원 김현준(이병헌 분), 최승희(김태희 분), 진사우(정준호 분)의 모습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 내야 하는 요원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또 북측 최고 첩보 요원 박철영(김승우 분)과 북측 호위부 작전 공작원 김선화(김소연 분), 냉혈한 아이리스 소속 킬러 빅(TOP 분) 역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표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0월 '아가씨를 부탁해'의 후속으로 KBS2TV를 통해 방송되는 20부작 아이리스는 200억여 원에 달하는 제작비와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드는 해외 로케이션 등으로 안방극장에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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