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비전 2006/인터뷰]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토목분야 강화 SOC 등 적극 진출"


권홍사(62ㆍ사진) 반도건설 회장은 '많이 지어서 얻은 명성보다 잘 지어서 소문난 명예를 더 소중히 한다'는 신념으로 40여년 동안 건설인으로 함께해 왔다. 그 결과 대통령 훈장을 비롯 우수납세자 표창, 대한주택공사 우수시공업체, 상공회의소 경영대상 등 정부 및 지자체, 각종단체로부터의 수상경력과 각종 건축 관련 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품질만이 경쟁의 우선이 돼야 한다는 반도의 정도경영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다. 의왕, 죽전, 동탄, 파주, 평택 등 수도권을 비롯 부산, 영남등 각지에서 보내주신 고객사랑에 힘입어 대구 복현동, 신매동, 부산 동삼동 등의 수주에 성공했고 재개발, 재건축등 수주사업을 늘려 주택공급에 기여하겠다. 또한, 지난해 수주한 인천북항 축조, 부산신항 축조, 금오강 하천개수공사, 자운제 축제공사, 지방도1077 도로공사 등 앞으로도 토목분야 사업을 강화해 국가기간산업 건설에 중추역할을 하고, 뉴타운 건설, SOC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정도경영, 품질경영, 나눔경영을 행하고 있는 당사는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믿음으로 매년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사회봉사등 따뜻한 세상만들기를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건설문화를 만들어 가겠다. 반도건설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인류의 행복과 환경, 복지국가 지향을 위해 반도건설은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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