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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연애 말고 결혼’ 제작진이 연우진-한그루의 첫 연기 호흡에 극찬을 쏟아냈다.
오는 7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제작 IOK미디어)’ 연우진-한그루의 첫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tvN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연애 말고 결혼’에서 연우진과 한그루가 함께 등장하는 첫 장면으로, 향후 두 사람의 관계를 암시하는 중요한 장면으로 알려졌다. 사진에서 연우진은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자켓을 입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남다른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한그루는 싱그러운 미소를 보이다가도 연우진과 대면하는 장면에서는 심각한 사연이 있는 듯한 눈빛과 다양한 표정연기로 사진만으로도 그 숨은 사연을 절로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연애 말고 결혼’ 제작진은 “연우진-한그루 두 배우가 처음으로 연기를 맞춰보는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찰떡 호흡을 선보여 주위 스태프들을 모두 열광하게 만들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두 배우의 신선한 연기 호흡이 곧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갑동이’ 후속으로 방송하는 tvN ‘연애 말고 결혼’은 결혼 하고 싶은 여자 ‘주장미(한그루 분)’와 결혼 하기 싫은 남자 ‘공기태(연우진 분)’의 밀당전문 로맨스를 그린 16부작 코믹 로맨스이다. 삼대독자 장손으로 억지로 결혼을 강요 받는 완벽남 ‘공기태’가 집안의 결혼 의지를 포기시킬 목적으로 절대 집안에서 허락할 것 같지 않은 여자 ‘주장미’를 애인으로 소개하면서 벌어지는 계약연애 로맨스를 그린다. 한그루, 연우진, 정진운, 한선화 등 개성 넘치는 라이징 스타들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두 남녀의 밀당전문 로맨스가 유쾌한 이야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월 4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