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IT업체를 위해 15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IITA는 이를 위해 `2005년도 정보통신진흥기금운용계획'을 변경, IT응용기술개발지원사업비를 당초 1800억원에서 소폭 확대해 기술담보대출로 지원할 예정이라고말했다.
융자금리는 분기별 변동금리로 3분기 현재 연 2.81%이며, 지원한도는 총 소요자금의 90%이내에서 과제당 20억원, 동일인당 최고 50억원까지로 제한된다.
(서울=연합뉴스) 김권용기자